광주시 분당스카이캐슬 추모공원 내 마련된 영화배우 고 장진영의 전용 추모관. 서른 여덟 불꽃같은 인생을 마감한 그녀의 마지막 잠든 곳이 공개되었다.
추모관 내에는 생전 장진영이 행복한 모습으로 웃고 있는 사진과 그녀가 생전 사용하던 물건, 아끼던 사진, 수상 트로피 등이 전시돼 있었다. 곱게 꾸며진 곳곳의 모습은 생전 그녀만큼 아름다웠다.
고 장진영은 지난 1일 오후 4시5분께 서울성모병원에서 비명했다. 4일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에서의 영결식 및 발인 후 경기도 성남시 성남영생사업소에서 화장돼 유족과 팬들의 가슴에 묻혔다.
4일 장지인 오포읍 스카이캐슬 추모공원에서 열린 추모식에서는 고인이 생전에 남긴 “제가 없어도 저를 잊지 말아주시고 감사합니다”는 육성 인터뷰가 공개돼 유족과 팬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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