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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광장에서 쇼케이스…11일 올림픽 홀에서 시상식

▲ 서울드라마어워즈 2009 ⓒSDA
올해로 4회째를 맞는 ‘2009 서울드라마어워즈’가 지난 4일 오후 개막했다.

4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서울드라마어워즈 2009’ 쇼케이스에는 ‘드라마 어드벤처관’ ‘스타 명예의 전당관’ ‘대한민국 차세대 대표 감독관’ ‘SDA 히스토리관이’등이 마련됐다.

‘드라마 어드벤처관’에서는 KBS 〈전설의 고향〉, MBC 〈베토벤 바이러스〉, 〈내조의 여왕〉, 〈에덴의 동쪽〉, SBS 〈자명고〉 세트장이 재현됐으며, 시민들이 세트장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드라마 주인공 체험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스타 명예의 전당관’에는 한류스타 최지우의 프로필, 출연 드라마의 하이라이트 등 다양한 내용들이 소개됐다.

‘대한민국 차세대 대표 감독관’에는 방송 3사를 대표할 차세대 감독 3인인 김정규 KBS PD(불멸의 이순신 외), 김상호 MBC PD(환상의 커플 외), 장태유 SBS PD(바람의 화원 외)의 인터뷰와 연출작 하이라이트들이 선보였다. ‘SDA 히스토리관’에서는 2006년부터 2008년까지의 서울드라마어워즈 수상작과 올해 본심 진출작 및 개인상 후보 등 서울드라마어워즈의 역사와 변화 과정을 볼 수 있다.

11일 오후 6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시상식은 KBS 2TV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축하연은 같은날 오후 8시40분부터 서울드라마어워즈 수상자 및 드라마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림픽공원 내 컨벤션센터 무궁화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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