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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스타골든벨>/ 12일 오후 5시 25분

* 출연자 : 주영훈, 황보, 카라(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강지영), 추소영, 유현상, 조원석, 김석류, 송지선, 김숙, 권진영, 아웃사이더, 업타운(매니악), 성은채, 김현철, 창민, 정주리, 김태현

주영훈, “아내 임신 후 주부 다 됐어요!”

주영훈이 결혼 3년 만에 부모가 된다. 이 날 녹화에서 MC 김제동이 축하의 인사를 건네며 “임신한 아내 이윤미씨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라고 묻자 그는 외출을 삼가하고 요리와 설거지를 도맡아 하고 있다며, 요즘 들어 주부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게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주영훈은 11살 차이가 나는 장모님과 아직까지 말을 놓지 못 할 정도로 어색하다며, 얼마 전 미니홈피 일촌을 맺은 사실을 고백 해 전 출연자가 폭소를 터트렸다. 이 말을 들은 유현상은 “나는 아내와 13살 차이가 나는데, 장모님과도 위로 13살 차이가 난다.”라고 고백하며, 과거에 장모님께 인사를 드리러 갔는데 인사조차 받아주지 않을 정도로 냉랭했었던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발길이 뜸하시던 장모님이 요즘 내가 예능 프로그램에 나오는 걸 보시고 자주 놀러 오시더라.”라며 미소를 지어보였다.

사랑스러운 걸그룹 카라가 들은 최고의 찬사는?!

‘워너’에서‘미스터’까지 연속 히트를 기록 하고 있는 카라가 <스타 골든벨>에 출연해 매력을 발산했다. 이 날 녹화에서 MC 전현무가 “최근 들었던 찬사 중 가장 좋았던 말이 뭔가?”라고 묻자 한승연은 “카라도 드디어 생계형 가수에서 벗어나는가!”라는 말이었다고 솔직히 고백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수입은 많이 늘었나?”라는 돌발 질문에 그녀는 수입과는 상관없이 고등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매달 용돈을 30만원씩 받아서 쓰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박규리는 “카라는 귀여운 줄만 알았는데 섹시하기까지 하네!”라는 말이 가장 듣기 좋았다며, 그 이유가 자신의 성숙미 때문인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승연 고백, 새벽 2시마다 연락 한 남자 연예인 있었다!

인기 걸 그룹 카라에게 많은 남자 연예인들이 대시를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날 녹화에서 MC 김제동이“솔직히 작업 들어온 남자 연예인 있었나?”라고 묻자 한승연은 모 남자 연예인이 연락처를 물어봐서 알려준 적이 있는데, 그 날 이후로 매일 새벽 2시만 되면 그 남자로부터“식사 하셨어요?”, “오늘 제 생각은 하셨어요?”라는 문자가 왔다고 고백했다. 이 말을 들은 출연자들이 “새벽 2시라면 혹시 벨라인 2AM의 창민이 아닌가?”라고 농담 섞인 질문을 던지자 한승연은 “현재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는 분이다.”라며 일축했다.

얼짱 스포츠 아나운서 김석류, 송지선 <스타 골든벨> 첫 출연!

KBS N 스포츠의 인기 아나운서 김석류와 송지선이 <스타 골든벨>에 출연 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 날 녹화에서 MC 김제동이 “솔직히 작업 하는 선수들이 많지 않나?”라고 질문을 던지자, 김석류 아나운서는 얼마 전 한 매체 인터뷰 때도 똑같은 질문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작업 하는 선수들이 한, 두 명 보다 많나?”라는 기자의 질문에“솔직히 한, 두 명보다는 많다.”라고 답했는데, 기사에는 “김석류 아나운서에게 대시한 선수 한, 두 명 아니다.”라는 기사가 나 당황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송지선 아나운서는 KBS 공채 아나운서 시험에서 최종 면접까지 갔지만 안타깝게 한 등수 차이로 떨어진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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