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KBS 2TV <상상더하기> / 22일 오후 11시 5분

M C : 탁재훈, 신정환, 이수근, 박재정, 이지애 아나운서 
출연 : 최철호, 배수빈, 김정현, 박정아

▲ ⓒKBS
“최철호, 한때 송강호가 타던 중고차 타고 다녔다!”

지나치게 검소한 배우 최철호! 송강호의 기를 받기 위해 그가 쓰던 차를 타고 다녔다!? 송강호와 영화 ‘조용한 가족’을 촬영하던 최철호! 최철호는 송강호의 차를 물려받아 자신이 타게 되면 왠지 그의 기를 받을 수 있을 거란 생각에 선뜻 그의 차를 받아서 타게 되었다는데! 사건은 그때부터 시작되었다! 흰색인 줄만 알았던 그 차는 회색으로 변해 있었고! 트렁크는 이미 고장 난 상태여서 끈으로 묶어 다녔고! 속도 역시 80Km 이상 나오지 않아 언제든 지나친 안전운전을 해야 했으며! 문 역시 고장이 난 상태라 창문을 열어서 손잡이를 잡고 열고 닫고 해야 했던 것! 심지어 드라마 촬영장에 그 차를 타고 나타나니 모든 이들의 시선 집중과 함께 여기저기서 웃음이 터져 나왔었다고 밝히며 당시 굴욕적이었던 그의 사연을 공개했다! 짠돌이 최철호! 지나치게 검소했던 그의 사연은?

“김정현, 사랑하는 예비신부와의 기적적인 만남 이야기!”

오는 11월, 결혼한다는 소식을 안고 온 배우 김정현! 새벽에 아침프로 보다가 첫눈에 반한 사연! 부지런한 자만이 미인을 얻는다?! 이날 <상상더하기>의 녹화에서 달콤한 사랑의 향기가 물씬 풍기게 해준 예비신랑 김정현! 그는 곧 아내가 될 여자 친구와의 기적적인 만남을 공개했다! 밤을 세고 있던 김정현은 우연히 아침프로를 보게 되었고 방송을 하고 있는 리포터인 지금의 여자 친구를 발견! 첫눈에 반한 그는 잠결에 그녀의 이름을 잊어버릴까 얼른 이름을 적어두었다고! 다음날 지인을 통해 그녀의 연락처를 수배하기 시작! 결국 연락처를 알아내게 되었고, 몇 번의 문자 끝에 만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사귄지 20일 정도 지난 어느 날 둘은 여행을 가기로 약속을 했는데! 하지만 김정현의 여자 친구는 아직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사귀기 전에 여행을 간다는 게 용납이 안 된다며 ‘오늘부터 사귀자’라고 먼저 고백! 졸지에 여자 친구가 먼저 고백하게 된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정현의 아버지가 한눈에 여자 친구를 매우 흡족하게 봐주셨고 100점 만점에 130점이라는 후한 점수까지 주시는 덕에 김정현은 즐거운 마음으로 바로 예비 장인어른을 뵙게 되었고 순조롭게 결혼승낙까지 받아낸 사연을 공개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박정아, 길과의 연애설, 네티즌이 먼저 알았다!!”

절친 탁재훈, 신정환도 속였던 길과 박정아의 연애! 시원한 그녀 박정아가 밝히는 솔직 담백한 연애 스토리! KBS 2TV에서 방영되었던 <꼬꼬 관광>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된 길과 박정아! 당시에는 그저 아무 감정 없는 선후배 사이였다고!

하지만 방송이 끝난 뒤 한국에 돌아온 길은 자꾸만 박정아가 생각이 난다며 열성적으로 연락하기 시작! 결국 박정아도 마음의 문을 열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주변에서 이들을 지켜봐왔던 탁재훈과 신정환은 이들의 감쪽같았던 연애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렇게 1년 여간 주변을 모두 속이며 만나던 도중, 우연히 인터넷의 블로그에서 길과 박정아의 연애설이 2,3일 내에 날 것이라는 글을 발견! 곧 자신의 연애설이 터질 것이라 직감해 그때부터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고 밝혀 좌중을 놀라게 했다!

“배수민, 뜨거운 인기 덕에 뽀뽀 세례까지?!”

훈남 캐릭터로 뜨거운 주목을 받게 된 배수빈! 어딜 가나 알아보는 사람들 덕에 난감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이날 <상상더하기> 녹화에서 배수빈은 뜨거운 인기 덕에 난감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드라마 종영 이후 부산까지 스쿠터 여행을 떠났던 배수빈! 그는 부산 바닷가에 도착해 텐트를 치고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고! 그런데 그때! 날이 어두워졌음에도 불구하고 주변에 있던 아주머니들이 배수빈을 알아보았고 그에게 다짜고짜 뽀뽀 세례를 퍼부으려 했다고! 다행히, 그의 적절한 센스 덕에 뽀뽀 세례는 피했지만 너무 놀랐었다며 큰 인기 덕에 난감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저작권자 © PD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