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일방적 채널 전환내부반발 확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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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전문채널 둘러싸고

|contsmark0|ebs가 2001년 10대 기획의 하나로 추진하려던 ebs라디오의 외국어 전문 채널로의 전환이 일선 pd들의 반발로 기존의 20%에서 50%로만 어학 프로그램으로 바꾸기로 하는 등 좌충우돌식 정책 결정으로 내부 반발이 높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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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5|4월 개편을 앞두고 조만간 tv프로그램 개편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알려져 채널 정체성 문제가 더욱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ebs 채널 전환에 따른 내부 진통은 일선pd들의 의견수렴 과정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경영진의 일방적인 정책 결정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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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0|지난해 10월 대대적으로 라디오 프로그램을 신설한 후 얼마 안돼 이들 프로그램 중 상당수를 폐지하고 외국어 강좌 채널로 전환하겠다는 것은 신중하지 못한 처사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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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5|일선 pd들은 “최고 경영진이 단기적인 성과에만 집착할 뿐 편성이나 방송사 운영에 전망을 제시하고 있지 못하다”며 경영진에 대한 불신이 한계에 달했다는 내부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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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20|한편, 이번 개편을 앞두고 폐지될 것으로 보이는 라디오 프로그램은 <주철환이 만나는 세상>, <우리가락 우리노래>, <어린이 세상>, <신세대 매거진>, <책과의 만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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