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날치기’ 통과한 언론관계법 권한쟁의 사건의 2차 공개변론이 29일 오전 10시 헌법재판소에서 열린다.
지난 10일 열린 1차 공개변론에서 여야 대리인은 지난 7월 국회 본회의에서 한나라당이 강행 처리한 방송법 수정안 재투표가 일사부재의 원칙에 위배되는지, 대리투표가 있었는지, 표결과정에서 적법한 절차를 거쳤는지 등을 놓고 치열한 설전을 벌였다.
전국언론노조 YTN지부(지부장 노종면)는 28일 오전 11시 대한상공회의소 1층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연다. YTN노조는 이 자리에서 사측의 불법 몰카 사용, 광고 영업 위한 지국 발령 증거 등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 9월 28일
-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법안심사소위 전체회의(오전 10시, 문방위 법안심사소위 회의실 )
- 전국언론노조 YTN지부 기자간담회(오전 11시, 대한상공회의소 1층 회의실)
- 다큐 <북극의 눈물> 시사회(오후 2시, 용산 CGV)
- ‘다매체 소비행태와 크로스 미디어 광고전략’ 세미나(오후 3시, 잠실 광고문화회관 7층 소회의실)
□ 9월 29일
- 언론관계법 헌법재판소 2차 공개변론(오전 10시, 헌재 대심판정)
- 문방위 전체회의(오전 10시, 국회 본청 626호)
- SBS 새 아침극 <망설이지마> 제작발표회(오후 2시, 목동SBS)
- 방송콘텐츠 산업활성화를 위한 외주제도 개선방안 세미나(오후 2시, 방송회관 3층)
□ 9월 30일
- ‘국내 방송산업 전망 및 미래’ 세미나(오후 2시, 하나대투증권 본사(여의도) 3층 대회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