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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8일 오후 11시 15분

▶ 채정안, 녹슬지 않은 테크노댄스로 사우나를 사로잡다!

KBS 새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열혈장사꾼>의 주연배우 채정안이 <해피투게더>를 방문해 넘치는 끼를 발산했다. 그동안 드라마에서 청순가련 역을 주로 맡았던 채정안이 전혀 다른 모습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해피투게더>MC들은 4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채정안에게 반가움을 표하며 그동안 예능에 왜 출연하지 않았냐고 질문을 했다. 채정안은 자신이 예능감이 많은데 드라마 속의 청순한 이미지와 너무 달라 소속사에서 자제시켰다고 솔직하게 답하며 범상치 않은 예능끼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과거 댄스가수 출신이었던 채정안에게 MC들이 댄스를 보여 달라고 청하자, 채정안은 조금의 망설임 없이 자리에서 일어나 즉석에서 댄스실력을 발휘했다. 채정안은 자신의 곡인‘무정’에 맞춰 당시 안무를 완벽하게 재연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고, 마무리로 화려한 테크노댄스까지 선보여 사우나를 뜨겁게 달구며 열화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채정안은 첫 방송을 앞둔 KBS 주말드라마 <열혈장사꾼>의 티저 예고편에서 장검을 휘두르는 강한 카리스마를 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채정안은 자신이 댄스가수를 해서인지 골반을 과도하게 좌우로 움직여 춤을 추는 것처럼 칼을 휘둘렀고 그 때문에 당시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웃음을 참지 못했다고 말했다.

채정안은 이어 사우나 즉석에서 장난감 칼을 들고 장검을 휘두르며 당시를 재연했고, 과거 댄스가수임을 증명하듯 범상치 않은 몸동작으로 사우나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C유재석은 녹화 내내 거침없고 솔직한 발언으로 녹화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든 채정안에게 예능계의 블루칩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탤런트 조윤희, 채정안, 박해진 ⓒKBS
▶ 박해진, 스킨십 때문에 여자친구와 헤어진 적 있다!

KBS 새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열혈장사꾼>의 주인공 박해진이 <해피투게더>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연애관을 공개했다. 박해진은 스킨십 때문에 여자친구와 헤어진 적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박해진은 연애를 시작한 후, 자신은 천천히 스킨십을 하고 싶어 스킨십을 하지 않았는데 기다리다 못한 여자친구가 자신이 여자로 보이지 않느냐며 화를 냈고, 그 때문에 헤어지게 되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박해진은 여자친구가 노출 있는 옷을 입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해 모두를 다시 한 번 놀라게 만들었다. 박해진은 자신이 보수적인 편이라 여자친구가 미니스커트는 물론, 깊게 파인 티셔츠와 심지어 단추 사이가 먼 셔츠조차도 입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다시 한 번 주위를 놀라게 했다.

▶ 신봉선, 데뷔 전에 박해진은 나의 왕자님?

박해진이 <해피투게더>를 방문해 MC신봉선과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신봉선은 박해진을‘왕자님’이라고 불렀었다고 말해 모두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7년 전, 신봉선과 박해진이 데뷔하기 전에 부산에서 아는 사이였다는 것. 신봉선은 친구의 아는 동생인 박해진이 뛰어난 미남에 심지어 키까지 커서 자신도 모르게 박해진을 왕자님이라고 불렀다고 고백했다.

이에 MC들은 박해진에게 신봉선의 당시 모습을 물었고, 박해진은 그 때의 신봉선은 지금과는 많이 달랐다며 지금보다 얼굴이 훨씬 넓었고, 덜 입체적이었다고 말해 신봉선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그때의 신봉선과 지금의 신봉선 중 어느 쪽이 더 괜찮냐는 질문에 박해진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그걸 말이라고 하세요.”라고 재치 있게 답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 <열혈장사꾼>의 박해진&조윤희! 실제커플예감?

10월 10일부터 방영될 새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열혈장사꾼>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박해진과 조윤희가 사우나의 핑크빛 로맨스에 휩싸였다. 조윤희는 박해진에 대해 국민 연하남 이미지가 컸는데, 회식자리에서 돼지껍데기를 터프하게 먹는 의외의 모습에 놀랐다고 말했고, 박해진은 조윤희의 첫인상에 대해 자신보다 1살이 많아 대하기 어색하다고 고백했다. 이에 유재석을 비롯한 <해피투게더>MC들은 1살 차이니 서로 말을 놓고 친하게 지내라고 말했다.

박해진이 주저하자, MC 유재석은“... (조윤희를)사랑해요?” 라고 짓궂게 장난을 쳐서 박해진을 당황하게 만들었고, 곧 이어“두 사람이 예쁜 사랑 키우길 바라겠다.”며 급 마무리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출연자들은 녹화 내내 박해진과 조윤희의 이상형과 연애스타일등의 공통점을 찾아내며 두 사람을 엮어 주었고, 특히 MC 유재석은 박해진과 조윤희에게“잘 되간다! 잘 어울린다!”고 말하며 진심으로 기뻐했다.

한편, 녹화 중에 조윤희는 아버지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박해진에게 질문해 당황하게 만들었는데... 박해진은 물론 출연자들을 당황시킨 조윤희의 질문은 과연 과연 무엇이었을까? 드라마 <열혈장사꾼>의 두 주인공 박해진과 조윤희의 사우나 핑크빛 로맨스가 함께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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