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10월의 ‘루키 뮤직 어워드’에서 신인 음반 부문에 비투와이의 ‘B2Y 1st mini album’가 수상했다. 수상자인 비투와이는 10월 한 달간 SBS ‘인기가요’ 2회 출연과 및 온오프라인 홍보기회가 주어진다.
비투와이는 최근 KBS 2TV ‘뮤직뱅크’ 첫 출연 후에 멤버들이 펑펑 울어 화제에 올랐는데, 특히 리카와 나라 두 여성 멤버들은 마치 통곡을 하듯 울어 지켜보는 이들까지 눈시울을 적시게 만들었다. 이들의 눈물이 예사롭지 않은 것은 멤버들이 워낙 우여곡절 끝에 데뷔무대에 섰기 때문이다.
리더인 한연(26)은 ‘늦깎이 신인’으로, SS501 김현중과 연습생 시절을 보내기도 하였으나, 무려 9년 만의 공중파 무대에 섰고, ‘아이들계의 뉴 엄친아’ 진웅(21) 역시 가수 활동을 위해 연세대를 휴학하였으나 기획사 문제로 갈등을 겪었으며, 21살 동갑내기 리카와 나라는 각각 뮤지컬 배우. 가야금 연주자 출신으로 가수의 꿈을 이룰 첫 무대에 올라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그 날 비투와이는 공중파 첫 방송을 기념해 ‘뮤직뱅크’ 출연진들에게 떡과 음료를 돌렸는데, GOD의 김태우가 자신의 사인CD를 선물하며 “정상에서 봅시다”라는 말로 격려를 해줘 더욱 감격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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