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코바코 화해조짐에 구성원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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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코바코 화해조짐에 구성원 반발
코바코, 언론중재 제소철회·MBC 공정위 신고 철회 시사
  • 승인 2001.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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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미디어렙과 관련한 코바코와 mbc의 갈등이 코바코가 언론중재위원회 제소를 철회한데 이어 mbc 경영진도 공정거래위원회 제소를 철회할 뜻을 내비치고 있는 등 화해로 일단락 되려는 데 대해 각 사 구성원들이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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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3|이달 초 양사 경영진의 만남 이후 코바코는 언론중재위원회 제소를 철회했고 mbc도 지난 달 8일 노사협을 통해 공정거래위원회 제소를 취하할 뜻을 조심스럽게 보임에 따라 근본적인 해결책 없이 양측 갈등이 해프닝으로 끝날 조짐에 각 사의 구성원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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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6|코바코 노조는 경영진이 급작스럽게 지난 4일 언론중재위원회 제소를 철회한데 대해 철회배경의 의혹을 제기하며 이후 계속적인 mbc에 대한 투쟁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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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9|노조는 그 동안 언론중재위원회 제소나 보도, 경영비리 등 mbc 문제를 자료화해 향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사장퇴진운동도 병행하고 있는 내부의 실정에 비추어 볼때 mbc투쟁은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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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2|mbc노조는 지난 8일 노사협을 통해 경영진이 코바코와의 갈등을 오래 가져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공정거래위원회 제소를 철회할 뜻을 내보이자 일회성으로 이 문제를 매듭지으려 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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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5|노보를 통해 노조는 “명백한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쫓기는 듯 상황을 종결하는 것은 명분과 실익을 모두 잃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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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8|한편 광고국에 따르면 지난 달 20일, 21일 0%였던 mbc 주말 재방송 광고판매율이 양사 경영진의 화해로 예전 수치보다는 다소 낮지만 지난 3, 4일 각각 70.8%, 83.3%로 회복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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