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중재 불성립 되자 남부지원에 광림교회 반론 청구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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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2일 광림교회가 MBC 에 대한 언론중재신청이 불성립되자 지난 5일 남부지원에 반론보도청구소송을 제기했다. 광림교회가 제출한 소장에 따르면 광림교회의 목사 후임자 결정은 교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감리교단의 법과 질서에 따라 선정돼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재정운영도 기획위원회와 감사를 통해 투명하게 사용되고 있다는 등의 내용의 반론보도를 첫 부분에 방송해야 하며 이러한 요구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이행 완료시까지 교회측에 하루당 5백만원을 지급할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편 한국교회언론위원회 해체와 한국교회의 개혁을 위해 지난달 27일 구성된 ‘한국교회언론위원회를 반대하는 기독인의 연대(교언반연)’는 지난 14일 기독교회관에서 한교위의 해체와 한국교회 회개를 위한 거리기도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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