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살맛납니다 “막장드라마 추방시킬‥청정배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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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새일일드라마  ‘살맛납니다’ ⓒPD저널

MBC가 ‘막장 드라마’란 비판을 받고 있는 일일연속극 ‘밥줘’ 후속으로 유쾌하고 따뜻한 가족드라마 ‘살맛납니다’를 선보인다. ‘살맛납니다’는 결혼으로 연결되는 두 가족 내에서 여섯 커플의 삶과 사랑, 결혼 그리고 이혼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각 세대별 갈등을 대표하는 다양한 부부가 등장하여 ‘소시민의 행복찾기’를 그린다는 계획이다.

‘옥션하우스’, ‘내 인생의 황금기’등을 연출한 바 있는 김대진 PD는 “어떤 상황이라도 현실에서 누구나 겪었을 법한, 현실에 발 붙인 이야기를 해보고자 했다”며 “<살맛납니다>는 밝고 건강한 전국 드라마이자 누가 봐도 편하게 웃을 수 있는 드라마”라고 설명했다.

결혼 10년차에 두 자녀를 둔 평범한 가장 변창수 역을 맡은 탤런트 권오중은 “처음에 감독님에게 ‘막장 드라마냐’고 물은 뒤 아니라는 대답을 듣고 출연을 결정했다”면서 “이 드라마는 현실적이면서 일반 가정, 직장인에 대한 이야기”라고 말했다. 변창수의 아내 홍경수 역을 맡은 홍은희도 “저녁 일일드라마에 맞는 소재라 온 가족이 저녁 먹으며 함께 볼 수 있는 드라마”라고 강조했다.

‘황금신부’, ‘내사랑 금지옥엽’ 등 히트작을 쓴 박현주 작가가 극본을 맡은 MBC 새 일일연속극 ‘살맛납니’는 권오중과 홍은희를 비롯, 김유미, 이태성, 김성은, 권오중, 오종혁 등이 출연하며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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