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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연예인·업계 비하 여론 높아

|contsmark0|연예계 비화를 다뤄 방송 초부터 화제가 됐던 sbs드라마 <순자>가 특정연예인을 묘사하고 특정업체를 비하했다는 비난이 빗발쳐 결국 내용수정이 불가피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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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3|알려지지 않았던 연예계 이야기를 그려내 신선하다는 평가에 못지 않게 특정연예인을 지칭하는 것처럼 보이는 말과 행동을 무작위로 보여주고, 특정업계를 비하하는 발언을 서슴치 않는 등 스타를 꿈꾸는 한 여주인공의 삶을 다룬다는 애초 기획의도와는 달리 연예계의 온갖 소문들을 재확인시켜주는 등 오히려 역효과를 초래한다는 비난여론 또한 만만치 않게 제기돼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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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6|극중 황승리가 ‘떡’을 ‘똑’으로 발음하거나 디자이너 ‘피엘장’이 동성애자임을 보여주고 3행시를 짓는 장면 등은 어느 누가 봐도 특정인물임을 알 수 있는 대목이고, 극중 여주인공 순자가 에로 배우가 되겠다는 결심을 할 때 남자친구 정윤수가 “동네 개도 출연하지 않는 에로 비디오에…”라며 특정 업체를 비하하는 발언 등을 서슴치 않고 해 네티즌들로부터도 많은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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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9|제작진들은 실제로 극중 피엘장이 디자이너 앙드레 김을 표현하는 것처럼 묘사돼 당사자인 앙드레김이 데스크에 전화로 항의를 하고 에로비디오업계를 비하하는 발언 등으로 에로비디오감독들의 항의전화를 받기도 하는 등 곤혹을 치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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