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신현준 “내가 안해본 것? 대마초+원조교제+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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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현준, 강혜정 주연의 영화 ‘킬미’ (11월5일 개봉) ⓒPD저널

배우 신현준이 매니저 폭행사건 이후 약 한달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20일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킬미’의 제작보고회에서 참석한 신현준은 “그 사건 때문에 공식석상이 부담스럽지는 않다”고 밝히며, 함께 참석한 강혜정에게 “그게 나쁜건가?”라고 되묻기도 했다.

“살다보면 뜻대로 되는 일이 얼마 없다”고 말한 신현준은 “20년이라는 연기자 생활동안 많은 사건 사고를 겪어 박찬호 보다 신문 1면에 난 횟수가 더 많다. 또한 앞으로 살아가면서 또 어떤 사건에 휘말릴지도 모른다”고 진지한 모습으로 덧붙였다. 이어 그는 “그런 사건들을 통해 다른 배우보다 가슴으로 느끼는 게 많고 나이가 더 들면 더욱 많은 것을 표현해 낼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영화 ‘킬미’는 냉철하고 까칠한 킬러(신현준 분)가 한 실연녀(강혜정 분)를 통해 사랑을 배워가는 이야기. 극중 각각 신현준은 고독하지만 수다스러운 킬러 현준 역을 맡았으며, 강혜정은 실연을 당한 뒤 자살을 결심한 진영 역을 맡았다.

신현준의 데뷔 첫 로맨틱 코미디인 영화 ‘킬미’는 오는 11월 5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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