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 드라마’ 2라운드로 불리는 SBS 수목드라마 ‘천사의 유혹’에서 옴므파탈로 변신할 배수빈의 등장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천사의 유혹’은 배수빈이 출연하는 시점부터 본격적인 복수극이 가동되어 ‘아내의 유혹’과 어떤 차별점이 있을지 호기심을 유발시키고 있다.
배수빈은 그 동안 ‘바람의 화원’과 ‘찬란한 유산’, 영화 ‘애자’까지 눈길을 사로잡는 연기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번 작품 역시 시청자들의 기대는 대단하다.
배수빈은 “이 드라마가 ‘아내의 유혹’보다 재미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굉장히 호기심을 자극하는 드라마일 것 같다”면서 “당위성이 없어도 진정성을 불어넣으면 살아있는 인물이 되는 것 같다. 그렇게 노력하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배수빈은 드라마 6회분 부터 출연한다. 한상진과 1인2역을 맡은 배수빈은 주아란(이소연 분)에게 죽음의 위기를 겪은 후 ‘안재성’이란 가명으로 복수의 화신이 되어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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