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미남이시네요>/ 22일 오후 9시 55분
미남이 기도하다가 실수로 전기충격기에 닿고는 태경의 침대위에 쓰러지고는 곤히 잠을 잔다. 날이 밝고, 미자가 음식을 내놓자 훈이는 태경을 깨우러 방에 들어갔다가 미남도 같이 있자 놀란다. 그러다 둘에 대해 상상을 거듭하던 훈이는 말도 안된다며 미남을 흔들어 깨우고, 그 바람에 미남은 침대밑으로 뚝 떨어지고 만다.
잠시 후 태경은 자신의 엉덩이를 때리는 미자를 향해 그러지 말라고 주의를 주지만, 다시 한 번 미자에게 엉덩이를 맞고는 경악한다. 이에 미남은 태경에게 거듭 미안하다고 말하지만 태경은 그런 미남을 무시한다. 한편, 헤이는 태경에게 고미남이 여자라고 협박하겠다고 나서다가 농구공에 맞고는 코피가 나자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