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명길이 KBS2 월화드라마 ‘천하무적 이평강’ 제작발표회에서 코믹 연기에 도전하는 각오를 밝혔다. 최명길은 “그 동안 맡았던 작품과는 사뭇 다른 연기를 펼치게 됐다”며 “연기폭을 넓히기 위해 선택했다”고 밝혔다. 또한, 최명길은 드라마 홍보영상에서 브아걸의 ‘아브라카다브라’ 시건방춤을 선보였는데, 현장에서 동영상을 잠깐 보고 멋지게 소화해내 후배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줬다고.
2009년 좌충우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해줄 코믹 드라마 ‘천하무적 이평강’은 태생적으로 악연인 평강과 온달이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하며 벌어지는 코믹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11월 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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