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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 최초로 2건 사업 최종 확정

|contsmark0|kbs 사내기업 심사결과 국악프로그램 프로덕션 설립 등 2건의 사업이 설립대상으로 최종 확정됐다. kbs 경영회의는 지난 12일 사내기업 심사위원회를 통과해 올라온 3건의 사업 중 2건을 설립대상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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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3|선정된 2건의 사업은 예능국 최공섭 pd가 제안한 문화·국악 프로그램 제작 및 공연기획 사업을 아이템으로 한 ‘good morning korea’설립과 음향전문 스튜디오 임대 및 음반기획제작을 아이템으로 한 ‘poly-sound’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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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6|심사위 관계자는 “훌륭한 사업 아이템들이 접수됐지만 이번 사내기업 시도가 방송사에서 처음으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2건의 아이템으로 한정했다”며 “심사는 사업내용과 상품성, 시장성, 수익성 등에 관해 한국기업평가주식회사 등 외부기관의 자문도 구하는 등 신중하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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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9|이에 따라 good morning korea는 문화 프로그램을 주로 제작하는데 따른 공익성 기여나 안정적인 프로그램 공급능력이 인정됐고, poly-sound의 경우 내부 음향시설 등의 유휴시간대를 활용하는 수익성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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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2|최장 3년을 계약기간으로 하는 kbs 사내기업 제도는 계약기간 중 사원의 신분을 유지할 수 있고 임금도 받으며, 수익의 초과분에서 50% 이내의 수익 배당을 받을 수 있고 계약기간이 끝나면 본인의 의사에 따라 독립이나 복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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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5|이번에 선정된 2건의 사업계획은 모두 계약기간을 3년으로 하고 있으며 경영계약 체결이나 사원 채용 등을 거쳐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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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8|한편 kbs는 앞으로 연 2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사내기업 사업계획 응모를 실시해 경쟁력 있는 외주제작 프로그램을 공급받고, 경영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으로 올해 10월경 2001년 하반기 응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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