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MBC 〈W〉/ 25일 오후 11시 50분

* W, 세계인의 목소리 - 사람을 품고 인생을 노래하다!

2009년, W가 만난 세계 각국의 사람들! 54개국, 126가지에 이르는 천차만별의 삶 속에서 W가 발견해 낸 놀라운 인생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가혹행위로 뒤덮인 추악한 인권 유린의 현장 관티나모 수용소에서의 7년을 고발한 이크발. 10개월 후 다시 연락한 그는 기쁨 가득한 목소리로 행복한 소식을 W에 처음 들려주었는데, 과연 무엇이었을까? 

납치된 아들의 석방을 위해 몸에 쇠사슬을 감고 1,200km 도보를 감행한 위대한 아버지 몬카요. 그는 과연 아들을 다시 만날 수 있었을까? 정권을 희화화해 방송계에서 퇴출당하고도 여전히 자유와 희망을 노래하는 진실의 광대 베페 그릴로와 목숨을 걸고 강제 조혼과 싸워 승리한 열 살 이혼녀 누주드까지! 세계가 만든 절망 속에서 자신의 힘으로 희망을 만들어가는 대단한 이들의 뜨거운 삶 속으로 다시 한 번 들어가 보자.

* W, 별을 품다 - 빛나지 않는 사람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

처참한 인권의 사각지대에 희망을 뿌리기 위해 다녀간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다. W와 함께 희망의 걸음을 나란히 한 김혜수, 원빈, 이서진, 박진희, 권오중, 채동하. 존재만으로도 빛나는 이들과 W의 의 아름다운 동행에서 그들은 기꺼이 자신들의 빛을 고난의 땅에 나눠주었다. 2009년의 마지막, 그들은 그곳에서의 시간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 가난의 땅 네팔을 찾아 사랑으로 아이들을 품었던 배우 김혜수. “많이 생각나요. 아이들 보고 싶으면 사진 꺼내서 보고 그래요. 건강한 삶 속에서 건강한 꿈을 키웠으면 좋겠어요.” 희망을 주고 사랑을 받은 따뜻한 만남! 만남 후, 더 빛나는 이야기가  W에서 공개된다.

* W, 신비의 대지를 밟다- 숨 가쁜 여정, 숨 막히는 모험 속으로!

2009년을 수놓은 황홀한 여행, W-Journey. 그 첫 행선지는 검은 대륙 아프리카의 심장부를 굽이쳐 흐르는 콩고강! 4,700km의 거대한 물줄기를 따라 펼쳐진 여정은 원초적 삶과 마주하는 매혹의 길이었다. 급류에서 고기를 낚는 와게니아족과 콩고분지의 원시림에서 살아가는 피그미족의 생생한 삶을 마주친 한 달 여 간의 모험!

콩고강 탐사에 이어 W가 찾은 곳은 아프리카 10개국을 관통하는 거대한 통로, 사헬! 폭 300km, 총 길이만 5,000km에 달하는 사헬을 국내 최초로 W가 횡단했다. 모든 것을 집어삼킬 듯 한 모래 폭풍이 몰아치는 땅에서 만난 삶과 이야기들은 신비로움, 그 자체였다. 기후변화로 남하하는 사막과 그 속에서 물을 찾아 떠도는 유목민의 삶. 메마른 대지에서도 생명이 움트던 그 경이로운 여정을 <송년특집 - 세계와 나 W>에서 만나보자!    

기 획: 이정식
구 성: 이화정, 임소윤, 김보미
M  C: 최윤영

저작권자 © PD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