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방송] KBS '러브 인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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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러브 인 아시아>/ 29일 오후 7시 30분  

라모나의 특별한 12월


■ 우리 이대로 사랑하게 해주세요~!

9년 전, 헝가리의 한 가게에서 일하고 있던 라모나! 손님이었던 용현씨는 그녀를 보고 첫눈에 반하고 만다. 헝가리어 과외를 요청하며 라모나에게 접근한 용현씨! 천신만고 끝에 라모나를 애인으로 만들지만 어머니의 반대에 부딪히게 되고... 하지만 화통한 그녀, 라모나에게 위기는 곧 기회! 루마니아에서 충북보은으로 단숨에 날아와 시어머니 마음까지 사로잡은 괄괄한 루마니아 며느리, 라모나를 만나본다.

■ 충북 보은의 소문난 며느리!

충북 보은의 전무후무한 유럽 며느리 라모나! 메주 만들기는 이미 익숙한 듯 능수능란하게 콩을 밟는 그녀는 시골생활 4년 차, 베테랑급 한국 며느리! 아직 백점에는 못 미치지만 김장을 준비하는 그녀의 모습은 사랑스럽기만 하고!

어르신만 남은 시골마을에서 젊은 새댁 라모나에 대한 사랑과 관심은 끝없이 이어진다. 겨울에 태어난 예쁜 며느리 라모나를 위해 시어머니는 직접 준비하는 생일상! 사랑받는 맏며느리 라모나. 그녀와 함께라면 웃음꽃 만개하는 행복 가득한 시골집을 찾아가본다.

▲ ⓒKBS
■ 라모나의 첫 친정 나들이

아름다운 중세의 모습을 간직한 나라 루마니아! 결혼 후 첫 친정 나들이에 나서는 라모나 가족~ 그동안 달라진 것이 있다면 어느새 훌쩍 커버린 동생들과 2개월 전 돌아가신 외할아버지의 빈자리... 하지만 함께하는 이순간은 말할 수 없이 행복한 가족들이다!

떨어져 있는 순간에도 끈끈한 삼남매의 우애. 엄마의 재혼으로 생긴 배다른 동생들이긴 하지만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은 언제나 특별하다. 12월은 삼남매의 생일이 모두 있는 달! 함께 요리를 만들고 눈싸움도 하고 축제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라모나의 행복한 일주일을 공개한다.

<“양구에는 필리핀 여덟 자매가 산다” 그 이후>

1년 전 방송된 강원도 양구! 필리핀 며느리 여덟 명을 딸로 둔 김수용씨를 기억하시나요? 친딸을 병으로 잃고, 필리핀 며느리를 수양딸로 삼은 것이 여덟 명째. 그런데 일 년이 지난 지금 홉째 딸이 생겼다는 소식! 피한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친정아버지의 마음으로 아홉째 딸의 결혼을 챙기는 김수용씨. 마음이 훈훈해지는 그곳, 김수용씨 댁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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