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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일요스페셜] 북 식량난 취재 큰 반향

현지 촬영, 북 동포 인터뷰 등 처참한 현실 전달 충격 l승인1997.06.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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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지난 20일 방영된 kbs 1tv 일요스페셜 - 지금 북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이하 "지금 북한")가 각계의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관련인터뷰 5면>지금 북한이 방영된 후 신문사 등에 “북 동포를 위해 뭔가를 해야 하지 않겠느냐.” 는 시민들의 반응이 쏟아진 것으로 알려졌다.조선족의 협조를 받아 조선(북한)을 현지 촬영한 필름과 북 동포의 직접 증언을 통해 조선(북한)의 처참한 현실, 굶어 죽어가는 동포의 모습을 가감없이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지금 북한"의 취재는 지난 4월 24일부터 50여일 동안 신동환 pd와 프리랜서 카메라맨 조천현 씨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다.신동환 pd와 카메라맨 조천현 씨는 중국 공안 당국의 검속에 걸려 지난 5월 11일 ‘문화간첩’ 혐의로 체포돼 48시간 구금되는가 하면 준비해 간 소형 카메라와 취재 필름 30여개를 압수 당하고, 중국 공안 당국이 지정하는 호텔에 사실상 주거제한을 당했다고 한다. 그러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조금씩 촬영하는 노력 끝에 북 식량난의 생생한 현실을 전할 수 있었다.신동환 pd는 “현재의 북 식량난을 정확히 취재, 북한 전역에 걸친 식량난의 현주소를 현실감 있게 전달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밝히며, “이번 보도를 계기로 북한동포돕기 성금 모금도 좀 더 활성화되고, 정부의 대북지원도 좀 더 적극적으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신 pd는 또 “갈수록 중국 공안 당국의 검문 검색이 강화되고 있다.”는 현지 분위기를 전하며 북 접경지대를 취재할 때에는 치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이번 조선(북한) 식량난 취재는 중국 공안에 체포돼 신변을 보장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취재진의 집념이 이루어낸 쾌거로 평가받고 있다.한편 방송계 일각에서는 “국내 언론이 조선(북한)을 직접 취재할 수 없는 상황에서 중국 현지를 통한 간접 취재는 계속 늘어날 수밖에 없으며, 취재진의 신분 보장을 위한 정부당국의 외교적 노력이 경주되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contsmar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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