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smark0|kbs 임시이사회가 지난 3일 열려 새 조직개편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빠르면 내주중 있을 본부장과 실·국장 인사에 대해 내부구성원들이 투명한 인사와 문제있는 인사의 배제를 요구하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contsmark1| |contsmark2| |contsmark3|특히 kbs노조는 지난 2일 성명을 내 “그동안 회사에 누를 끼친 인사들에겐 과단성 있는 척결을, 비판적 인사에 대해서는 과감한 중용을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contsmark4| |contsmark5| |contsmark6|노조는 또 누를 끼친 인사로 구체적으로 지역국 구조조정 추진 인사와 편성규약 허위보고사 관련 인사 등을 지목해 관심을 끌었다. |contsmark7| |contsmark8| |contsmark9|사내외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추진된 지역국 구조조정은 결국 번복된 상태이다. 또 노조가 허위라고 주장한 독일 편성규약 보고서 작성 책임자에 대한 문책도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contsmark10| |contsmark11| |contsmark12|노조는 또 특정지역이나 인맥 출신의 인사중용은 지난해처럼 사내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킨다고 경고했다. |contsmark13| |contsmark14| |contsmark15|한편 이번 조직개편안에 따라 위성방송센터가 본부로, 기획제작이 기획제작국으로 광고부가 광고국 등으로 승격됐다. |contsmark16||contsmark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