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노조, 19일 정·부 위원장 탄핵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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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노조, 19일 정·부 위원장 탄핵 투표
대의원 94명 탄핵안 제출 따라
  • 승인 2001.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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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kbs노조가 정·부위원장에 대한 탄핵 찬반투표를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노조는 지난 3일 지역국 지부장까지 참여한 비상 집행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17일과 18일 이틀간 부재자 투표를 갖고, 19일 본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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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3|탄핵발의안은 지난달 21일 노조 대의원 94명이 서명, 제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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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6|이에 따라 작년 11월30일 제8대 노조 정·부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용택 위원장과 강철구 부위원장은 취임 150여일만에 조합원들에게 탄핵여부를 물어야할 처지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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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9|정·부위원장에 대한 불신임 및 탄핵 찬반투표는 kbs노조에서 91년과 98년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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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2|취임전부터 불거졌던 성폭행 의혹과 최근의 창사기념품 선정과정의 압력행사 의혹 등으로 도덕성 시비에 휩싸였던 kbs노조에 대한 조합원들의 의견표시가 이번 투표로 드러날 것으로 보여 투표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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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5|또 이날 비상 집행위원회는 난상토론을 통해 탄핵발의를 수용하기로 결정한 것과는 별도로 탄핵발의의 적합성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조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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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8|조사위원회는 ‘대의원 탄핵 발의 서명의 하자"등에 대한 조사를 벌여 투표일 전에 그 결과를 공개하기로 했다.
|contsmark19|한편 정·부위원장은 집행위원회를 끝으로 직무정지를 선언해 노조 사무처장이 탄핵절차가 끝날 때까지 위원장 직무를 대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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