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smark0|전국의 언론사 노동조합 위원장들 중 79%가 정부가 언론사 세무조사 결과를 공개하지 않거나 정기간행물 등록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지 않을 경우 파업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 |contsmark1| |contsmark2| |contsmark3|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문순)은 지난달 22일 1차 중앙위원회에 참가한 150여명의 중앙위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정부가 이처럼 언론개혁에 미온적으로 대처할 경우 중앙위원 중 59.2%가 총파업 투쟁에 나서야 한다고 답했으며, 20.4%는 부분파업이 좋다는 의견이었다고 밝혔다. |contsmark4| |contsmark5| |contsmark6|또 방송사 중앙위원의 64.8%가 신문사 중앙위원의 56.2%가 각각 총파업을 벌여야 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contsmark7| |contsmark8| |contsmark9|중앙위원들은 현재 진행중인 신문개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소유지분 제한(45%)을 꼽았으며 이어 편집권 독립(43%), 신문공동 판매제 실시(8%) 순으로 나타났다. |contsmark10||contsmark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