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요일…> 과태료 부과 16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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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위 “4차례 경고해도 시정 안돼” 통합 방송법 이후 최초로

|contsmark0|방송위원회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 대해 오는 16일 의견진술을 거쳐 과태료 부과결정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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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3|과태료 부과 여부는 의견진술이후 확정될 예정이지만 통합방송법 제정이후 프로그램에 대한 과태료 결정이 처음으로 논의되는 것이기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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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6|문제가 된 장면은 지난 달 11일 방송분 중 ‘건강보감"코너에서 음식재료 알아맞히기에 대한 벌칙으로 개그맨 이경규씨가 바지를 벗는 모습이 약간의 화면처리를 통해 방송된 점과, 18일 같은 코너에서 진행자인 김용만씨가 크레인에 매달려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준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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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9|방송위는 과태료 부과에 대해 “<일요일…>은 프로그램이 방송되기 전 방송사 내부적으로 사전심의를 받도록 하는 방송법 조항을 어긴 채 심의를 거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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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2|방송위 평가총괄팀의 한 관계자는 “16일 의견진술을 거쳐 과태료 부과여부를 결정하면 액수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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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5|이에 앞서 지난 4일 방송위 연예오락 제1심의위원회(위원장 유현종)는 문제의 장면을 언급하며 <일요일…>에 대해 ‘시청자에 대한 사과명령’조치를 내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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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8|위원회측은 <일요일…>이 이미 방송위로부터 4차례나 경고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지탄을 받고 있다”며 “프로그램 사전심의가 보다 강화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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