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해피투게더>/ 25일 오후 11시 15분
▶ 이번 주 <해피투게더> 출연자 ~
KBS 새 월화드라마 <부자의 탄생>의 세 주인공!
대한민국 대표 청순 단아한 여배우! 이보영!
환한 미소로 누나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지현우!
매력만점 이시영!
<개그콘서트>의 달인! 김병만&류담!
▶ 청순 단아함의 대명사 이보영, ‘속보영’이란 별명 얻은 까닭은?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의 대표 여배우 이보영이 <해피투게더>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실제 성격도 TV에서 보이는 것처럼 조용하냐는 MC들의 질문에 이보영은 실제로는 활발한 성격인데 낯선 곳에 오면 분위기를 살피고 적응하느라 조용한 것처럼 보이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이를 증명하듯 이보영은 녹화가 진행될수록 감춰진 끼와 재치를 뽐내며 출연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는데... 평소 취미가 독서와 피아노 연주이고 술도 맥주밖에 마시지 못한다는 이보영에게 MC들이 주량이 맥주 1000cc정도는 되느냐고 묻자 이보영은 1500cc는 거뜬하게 마신다고 솔직하게 말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부모님이 엄하셔서 성인이 되어서도 통금시간이 있었다는 이보영의 고백에, 학창시절 마음껏 못 놀았겠다고 MC들이 안타까워하자, 일찍 만나 놀았다고 말하며 인사동에 가면 낮부터 영업을 하는 술집이 많았다고 덧붙여 녹화장을 폭소로 물들였다. 이보영의 재치 있는 답변과 솔직한 모습에 MC유재석은 평소 단아하고 청순한 이보영이 아닌 속에 숨겨져 있던‘속보영’의 모습이 나오기 시작했다며 이보영을‘속보영’이라고 불러 출연자들을 다시 한 번 폭소케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