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방송] KBS '1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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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추천방송] KBS '1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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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3.01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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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KBS 2TV <1대 100>/ 2일 오후 8시 50분

KBS대표 국민 아나운서 황수경! 오천만원에 도전한다!

KBS1TV <열린 음악회>로 시청자에게 친숙한 아나운서 황수경이 KBS 퀴즈쇼 <1대 100>에 1인으로 5천만원에 도전했다.

공사창립특집으로 진행된 이번 녹화에는 KBS를 빛내고 있는 <KBS아나운서>와 <KBS기상캐스터>, <KBS전국노래자랑 출신 스타>, <한국조종사교육원>, <한국국제협력단>, <이대 미녀 약사>, <고려대 해병전우회>, <춘천시 환경미화원>,<고려인 한글봉사단>과 53명의 <예심통과자>이 참여했다.

<연예인퀴즈군단>으로는 KBS희국인실의 전설 개그맨 오재미와 2002년 월드컵 스타 한준희 축구 해설위원, KBS 대표 리포터 박수림과 <개그콘서트>의 개그맨 임혁필과 정경미, <미녀들의 수다>의 크리스티나가 황수경을 상대로 퀴즈 대결을 펼쳤다.

시사와 문화예술, 교양과 예능 전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황수경 아나운서는, 이날 녹화에서 퀴즈 대결을 앞두고 있는 100인 앞에 전혀 주눅 들고 당당하게 문제를 풀어나갔다. 100인의 예심 통과자들은 KBS와 다양한 인연을 맺은 각계각층의 사람들로 구성되었는데 전국 노래자랑에 <청량리역 3번 출구>라는 팀명으로 출전, <1 대 100>에서 못 다한 끼를 발산하고 싶다는 100인부터 7년 전 <사랑의 리퀘스트>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은 감동적인 사연, <스펀지2.0>의 스펀지 판정단으로 참여했으나 방송에는 모니터에 가려 하관이 비춰지지 않은 웃지못할 에피소드까지 다양한 사연을 풀어나갔다.

황수경 아나운서는 4단계 문제까지 큰 무리 없이 퀴즈를 맞히며 승승장구했으며 5단계 문제에서 약간 주춤했으나 차분하게 두 번의 찬스를 모두 사용, 위기를 무사히 모면할 수 있었다. 100인 중 76명을 물리친 황수경 아나운서! 과연 행운의 여신은 그녀의 손을 들어줄 것인가?

KBS <1대100>에 도전한 스타PD 이명한!

“(<1박2일>,<남자의 자격>) 14명 남자의 기를 받아 끝까지 살아남겠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등장했다. 이명한PD는 KBS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의 담당PD로 시청자들에게 알려져 유명세를 탔다. 이명한PD는 지난 2009년 10월 27일 <1대100>에 1인으로 출연해 7단계까지 승승장구했던 <1박2일>의 MC몽보다 퀴즈를 잘 풀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100인과의 야심찬 대결에 나섰다.

예능PD로 유명세를 탔지만 한때 가수가 꿈이었다는 이명한PD는 <1대100>에서 방송 최초로 노래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3년 동안 동거동락한 <1박2일> 출연자들 중, 은초딩 은지원이 어느덧 초딩에서 유부남으로 자라나, ‘사람 하나 어른 만든 프로그램’ 이라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명한PD는 <1박2일>의 섭섭당 MC몽이 선전했던 7단계 문제까지 거뜬히 풀어나가며 승승장구했다. 100인 중 85명을 물리친 이명한PD! 과연 그는 오천만원의 주인이 될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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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균 2010-03-02 19:01:07
하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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