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킥’ 떠난 자리 채울 주인공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간미디어일정] 3월 15일~21일

19일 MBC <지붕뚫고 하이킥>(이하 지붕킥)이 끝난다. 시청률 20%를 넘으며 다시 한 번 시트콤의 ‘부활’을 알렸던 <지붕킥>이 떠난 자리는 <볼수록 애교만점>이 채운다. MBC는 17일 오후 2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지붕킥> 후속의 새 일일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 제작발표회를 연다.

22일 첫 방송될 <볼수록 애교만점>은 열혈엄마 송옥숙과 아버지 임하룡을 중심으로 세 딸과 주변의 남자들이 가족을 이루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은 시트콤이다.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를 연출한 바 있는 임정아 PD를 비롯해 사화경, 강영선 PD 등이 시트콤을 이끌고, 임하룡, 송옥숙, 김성수, 예지원, 이규한, 최여진, 이선호 등이 출연한다.

▲ MBC 새 월화드라마 <동이>의 탤런트 지진희, 한효주 ⓒMBC
22일 선보일 MBC, SBS의 새 월화드라마들도 관심을 끈다. <동이>는 <대장금>, <이산>, <허준> 등을 연출한 이병훈 PD의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고, SBS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 역시 방송 전 인터넷 상에서 먼저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 오후 2시 용인드라미아에서 MBC 창사 49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동이> 제작발표회가 열린다. <동이>는 조선시대 영조의 생모이자 숙종의 후궁이었던 천민 출신 숙빈 최 씨의 파란만장한 인생과 영조의 극적 성장 과정을 그린다. 탤런트 한효주, 지진희, 이소연, 배수빈, 정진영 등이 출연한다.

<별을 따다줘> 후속의 SBS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 제작발표회는 16일 오후 2시 30분 목동 SBS 13층홀에서 개최된다. <오! 마이 레이디>는 평범한 아줌마가 톱스타의 매니저가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로,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최시원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고, 상대역으로 탤런트 채림이 출연한다.

□ 3월 15일

-한명숙 전 총리 속행 공판(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 3월 16일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 시사회(오후 2시, 롯데시네마 에비뉴엘)
-‘영화진흥위원회 정상화를 촉구하는 영화인 1천인 선언’ 기자회견(오후 2시, 서울아트시네마)
-SBS 새 월화극 <오! 마이 레이디> 제작발표회(오후 2시 30분, 목동 SBS)

□ 3월 17일

-한명숙 전 총리 속행 공판(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법)
-MBC 일일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 제작발표회(오후 2시, 일산MBC 1층)
-‘SNS와 선거법 어떻게 가야하나?’ 토론회(오후 2시, 국회 도서관 대강당)
-방문진 이사회(오후 3시)

□ 3월 18일

-한명숙 전 총리 속행 공판(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
-MBC 월화드라마 <동이> 제작발표회(오후 2시, 용인 MBC드라미아 세트장)

□ 3월 19일

-한명숙 전 총리 속행 공판(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KBS 이사회(오후 2시)
저작권자 © PD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