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4일 ‘KBS스페셜’ 등 천안함 침몰 긴급편성

KBS 1TV는 천안함 침몰사고와 관련 주말 이틀간(3~4일) 특집 프로그램 4편을 긴급 편성했다.

3일 오전 9시에는 <뉴스특보>를 통해 ‘고 한주호 준위 해군장’ 소식을 전한 뒤, 한 준위의 삶과 군인정신을 그린 추모특집 <바다 사나이>를 방송한다.

이날 밤 오후 11시 10분부터는 100간 특별기획 <천안함 침몰, 국민의 마음을 모읍시다>가 방송된다. KBS는 “군사전문가, 사회 원로들과 함께 사고경위와 실종자 수색 현황, 침몰 원인 등을 진단하고 앞으로의 과제를 되짚어 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4일 오후 8시 방송되는 <KBS 스페셜> ‘천안함 침몰, 9일의 기록’에서는 천안함 함장과 생존자 가족들의 입을 통해 사고 현장을 살펴보고, 구조작업에 나섰던 민간 어선 항해사와 잠수사를 만나 긴박한 구조 현장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제작진은 또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실종자 가족들과 사고 현장에서 살아남은 구조자들의 사연도 밀착 취재해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PD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