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PD상 마산MBC ‘누나의 3월’ 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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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PD상 마산MBC ‘누나의 3월’ 등 선정
  • 정철운 기자
  • 승인 2010.04.20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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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D연합회(회장 김덕재)가 시상하는 제 121회 이달의 PD상에 마산MBC <누나의 3월>(연출 허성진 전우석), EBS 다큐멘터리 <안중근 순국 백년, 안의사의 유해를 찾아라!>(연출 안태근), 창원 KBS의 라디오 프로그램 <황혼, 아직 끝나지 않은 사랑>(연출 김승일)이 선정됐다.

TV 드라마 부문 수상작인 <누나의 3월>은 1960년 3‧15의거를 다룬 최초의 드라마로 4 ‧19 혁명 당시 김주열 학생의 시체가 떠올랐던 마산에서 자체 제작된 드라마다.  3 ‧ 15의거는 올해로 50주년을 맞았다.

TV 시사 교양부문 수상작 <안중근 순국 백년, 안의사의 유해를 찾아라!>는 안중근 의사 순국 백년을 맞아 안 의사의 유해 환국을 본격적으로 다뤘다. 제작진은 3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쳤으며 다큐를 통해 안의사 유해 발굴의 단초를 제공했다.

TV 라디오 부문 수상작인 <황혼, 아직 끝나지 않은 사랑>은 무성적인 존재로 여겨지는 노인의 성과 사랑을 실제 고백 등을 통해 조명하며 노인의 성과 사랑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고자 했다.

한편, 121회 이달의 PD상 TV 예능부문 수상작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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