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3일 월드컵 독점중계 진단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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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포츠국장 등 토론자로 … SBS는 ‘불참’

KBS가 오는 23일 월드컵 중계권 관련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목동 방송회관 3층 회견장에서 열리며, 이상기 부경대 교수와 정용준 전북대 교수가 각각 ‘올림픽과 월드컵 독점중계권의 현실과 문제’, ‘올림픽과 월드컵 독점중계권,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발제한다.

이와 함께 토론자로는 박영문 KBS 스포츠국장, 허연회 MBC 스포츠국장, 송해룡 성균관대 교수, 한동섭 한양대 교수, 현대원 서강대 교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KBS는 “SBS가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한편, KBS와 MBC는 SBS가 지난 2006년 방송사 사장단이 합의한 ‘코리아풀’을 깨고 월드컵 등의 단독중계 계약을 체결했다며 민·형사상 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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