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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노련, 부산 KBS 공개홀서 지역방송 활성화 차원서

|contsmark0|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문순)이 지난 3일 부산 kbs 공개홀에서 지역방송 활성화를 위한 ‘위기의 지역방송, 그 대안은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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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3|이날 토론회에는 유재천 한림대 교수의 사회로 정상윤 경남대 정치언론학부 교수가 ‘방송환경 변화와 지역방송의 대안모색’ 이란 주제로 발제자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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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6|정교수는 발제를 통해 위성방송의 시장진입, 디지털 전성방식과 인터넷의 일반화, 편성비율 등이 지역방송에 미치는 영향과 기존의 지역방송과 관련된 내용을 중점 거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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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9|토론자로는 김상훈 언론노조 정책실장, 김춘희 방송위원회 부산사무소장, 정범구 민주당 국회의원, 박종웅 한나라당 국회의원, 박진해 마산mbc pd, 변이철 경인방송 기자, 이영풍 kbs 부산 기자, 홍춘기 대전방송 기자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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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2|이날 토론의 내용은 △지역방송의 위기는 어디에서 비롯된 것이며 어떻게 현실화되고 있는가? △당면 위성방송 실시에 따른 재전송(mustcarry)문제와 catv 역외 재전송문제, 그리고 민방 쪽에서 제기하고 있는 편성비율문제 △지역방송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내부의 노력은 무엇이 있었는지 △지역방송활성화를 위한 내부의 노력뿐 아니라 법적, 제도적 대안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요구사항 및 효율적 실천 방안 등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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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5|정 교수는 지역방송 발전을 위해서 “방송위원회 그리고 시민단체, 학계전문가와 해당지역 방송사끼리의 협의회를 구성하여 조율과 권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사안에 따라서는 방송사간의 공동보조와 노력이 필요한데, 이 경우 법·제도적 개선도 중요하지만 방송인들의 의지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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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8|또 정교수는 지역방송사가 변화하기 위해서는 변화환경에 좀더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contsmark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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