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smark0|sbs <그것이 알고싶다>(연출 최태환)는 오는 5일에 방송될 ‘인간은 달에 가지 않았나?’를 통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아폴로11호의 달 착륙 조작설과 진실에 대해 방송한다. |contsmark1| |contsmark2| |contsmark3|지난 69년 아폴로 11호 달 착륙 생중계는 처음부터 조작되었다는 설이 30년간 꾸준히 제기돼 오다가 지난 3월 미국 폭스 tv <음모이론>이 아폴로11호의 조작설을 제기하면서 국내에서도 인터넷을 통해 네티즌사이에서도 논란이 증폭돼 왔었다. |contsmark4| |contsmark5| |contsmark6|이를 밝히기 위해 sbs 제작진들은 미국 현지에서 달 착륙 조작론자들, nasa 관계자, 우주 천문학자 등의 주장을 취재하고, 또한 국내 전문가들의 인터뷰, 과학적 이론을 통해 진상을 추적했다. |contsmark7| |contsmark8| |contsmark9|방송은 nasa의 달 착륙 전면 조작설과 달 탐사 사진과 동영상일부가 조작되었다는 부분조작설까지 여러 가지 의혹들을 전문가 인터뷰와 과학적인 근거를 통해 달 착륙 진위를 풀어갈 계획이다. |contsmark10| |contsmark11| |contsmark12|제작진은 취재결과 달착륙 자체가 사기극이 아니라고 밝혀졌지만 조작의 진위에 대해 단정적 결론은 내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contsmark13| |contsmark14| |contsmark15|다만 예고방송이 나간 후 프로그램게시판에는 “달 착륙 진위를 말장난이 아닌 과학적으로 밝혀주기를 바란다”는 의견이 많이 올라와 있는 것을 감안해 제작진은 방송을 통해 전면 조작에서 부분 조작설에 이르기까지 조작가능성에 대한 의문과 다양한 설명, 반박 증거를 제시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할 예정이다. |contsmark16| |contsmark17| |contsmark18|그러나 제작진은 “달 착륙의 진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당시 아폴로 11호 계획의 성공가능성이 희박했음에도 불구하고 소련과의 경쟁 등 정치적인 이유로 무리하게 추진됐던 내막 등을 방송의 초점으로 맞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contsmark19||contsmark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