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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다큐<개마고원> 29일 방북, 8·15 특집으로<함께 부르는 노래> 19일 방북, 6·15 전후에<10대 민족문화유산> 19일과 6월 방북, 9월경

|contsmark0|kbs pd들이 지난 4월 북측과 합의한 세편의 다큐멘터리 현지제작을 위해 이달 일제히 방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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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3|북측을 배경으로 한 우리 방송사 최초의 자연다큐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개마고원> 촬영을 위해 <환경스페셜>팀의 설상환 pd가 이달 29일 평양에 들어갈 예정이고, 이에 앞서 오는 19일에는 <남과 북이 함께 부르는 노래> 촬영을 위해 <일요스페셜>팀의 김현 pd와 <북에 있는 10대 민족문화유산> 제작에 앞서 답사형식으로 기획제작국 우종택 pd 등이 각각 방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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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6|<개마고원> 제작을 위해 29일 방북하는 설 pd는 외국 방송사 취재진에게는 최초로 공개되는 개마고원의 생태와 동식물을 한달여에 걸쳐 카메라에 담을 예정이다. kbs는 <개마고원>을 8·15 특집으로 내보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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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9|남과 북에서 같이 불리는 노래를 통해 남북이 정서상 서로 비슷하다는 것을 보여줄 <남과 북이 함께 부르는 노래> 북측 촬영을 위해 19일 방북하게 될 김현 pd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민경찬 교수와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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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2|제작진은 10일동안 평양과 개성에서 인민학교의 음악수업 장면이나 조선중앙방송내부를 촬영하고, 평양의 시민들이나 농촌에서 모내기하는 주민들, 북측의 유명 음악가 등도 만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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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5|kbs는 당초 6·15 남북정성회담 1주년에 맞춰 특집으로 이 프로그램을 방송한다는 계획이었으나 이날 컨페더레이션스컵 결승전이 예정돼 있어 정확한 날짜는 정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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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8|60분물 10부작으로 평양성과 발해유물, 보현사 등 북측의 문화유산을 역사다큐식으로 소개할 <북에 있는 10대 민족문화유산>은 제작기간에 따라 이르면 9월부터 방송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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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21|제작에는 기획제작국의 우종택·심재국·김영선 pd 등 3명이 참가한다. 제작진은 오는 19일 방북해 10일동안 이들 문화유산의 촬영여부와 제작일정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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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24|우종택 pd는 “방북기간 중 촬영을 위해 북측의 최종확인을 받고 유물의 상태를 점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제작진은 북측 답사를 마치고 돌아와 6월중 다시 방북해 현지촬영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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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27|한편 이번 3편의 다큐멘터리 북 현지 촬영은 지난 3월31일부터 4월7일까지 평양과 개성을 다녀온 최상식 드라마국장과 남성우 기획제작국장 등이 북측 민화협과 이들 프로그램 현지촬영을 합의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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