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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된 대선 토론위원회 구성해야

시청자연대회의 토론회 ‘대선 TV토론 어떻게 할 것인가’ l승인1997.06.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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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최근 활발했던 각 방송사의 대통령선거 tv토론회가 토론의 대상이 됐다.민주언론운동협의회, 전국 ymca등 10개의 시청자 단체로 구성된 시청자연대회의가 24일 대선 tv토론회의 유형과 진행방식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해 시청자이자 유권자로서의 적극적인 권리를 주장하고 나서 시선을 집중시켰다.시청자연대회의는 이날 토론회에서 tv토론을 법규로 제도화시킬 것, 독립된 대선 토론위원회를 구성해 tv토론을 주최하도록 할 것, 후보자들간의 토론을 활성화시킬 것, 반드시 생방송으로 할 것 등을 제기했다.’97 대선 tv토론회는 지난 5월 1일부터 14일까지 ‘정치인과 시민 대 토론회’를 mbc와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후 sbs와 한국일보가 ‘대선후보 주자 초청 시민포럼’을, kbs와 조선일보가 ‘대선주자 초청 정치개혁 국민대토론회’를 연이어 생방송으로 중계하면서 유권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선거방송에 있어서의 tv토론은 고비용선거문화를 개선하고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유효한 방편으로 인식돼 왔으며 이번 각 방송사의 tv토론회가 이같은 장점을 강하게 부각시킨 것도 사실이지만 형평성과 공정성 시비를 또 다시 불러일으키는 등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기독교교회협회(kncc) 언론위원회 모니터팀은 “신한국당은 경선 예비주자 전원이 출연하고, 야당은 후보나 대표 한사람만이 출연하는 여야간 8:2라는 불균형적인 구도로 야당의 대통령 후보와 여당의 대통령 경선 예비후보와의 토론은 누가 보거나 공정성과 형평성에 어긋난 토론”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토론 사회자나 토론자들이 질문과정에서 ‘지지후보’를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등 객관적이지 못했다고 비판했다.|contsmar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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