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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결과 적임자 못 찾아 … “사추위·이사회 논의해 결정”

▲ 경기 부천시 오정동 사옥 ⓒOBS

OBS경인TV는 오는 10일 후임 사장을 선임한다. OBS는 이날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어 차기 대표이사 인선을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OBS는 두 차례에 걸쳐 대표이사 공모를 냈으나, 적임자를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OBS 관계자는 “(지난달 20일까지 진행된) 재공모에서도 적당한 인물을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OBS는 지원 결과와 상관없이 후임 사장에 적합한 인물을 추천할 것으로 보인다. 안석복 경영본부장은 “사장추천위원회와 이사회 등의 의견을 모아 차기 대표이사를 선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OBS는 차용규 전 사장 사퇴 후 지난 4월부터 후임 사장 공모를 진행했다. 현재는 손용 이사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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