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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방송, 12월 방송된다 외

|contsmark0|농업방송, 12월 방송된다농림부는 지난 22일 농업방송설립위원회 회의에서 방송명칭을 한국농업방송으로 결정하고 법인의 정관과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설립안에 따르면 방송국 설립에 필요한 초기 설립비 140억원은 한국마사회가 70억원, 농협중앙회 50억원, 농업기반공사 10억원, 농수산물유통공사 10억원을 각각 출연하기로 했다.방송의 조직은 사장을 포함한 2개 본부 6개팀 35명으로 구성되고 올해 11월 시험방송을 한 후 12월 본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농업방송은 주중에는 농업관련 방송을 하고 주말 일부시간에는 경마방송을 하게 된다.농업방송설립위원회는 준비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달 23∼25일 한국디지털위성방송에 채널 임대계약을 신청할 계획이다.
|contsmark1|언론사 불공정거래 실태 내달 초 발표공정거래위원회 김병일 부위원장은 지난 22일 “6개 업종에 대한 현장 실태조사가 대부분 마무리돼 내부 정리작업 중이며 여론에 대한 조사결과는 다음달 초쯤 발표할 예정”이라며 “부당 내부거래와 불공정거래 부문을 분리해 시정 조치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또 김 부위원장은 “법 위반 사실에 대해서는 시정조치를 내리는 한편 제도개선책도 내놓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공정위원회가 지난 2월 12일부터 시작한 언론, 사교육, 정보통신, 의료·제약, 예식장·장례식장, 건설 등 국민생활과 밀접하면서 소비자 불만이 많은 6개 업종에 대한 실태조사를 했었다.
|contsmark2|한국여성단체연합 노인프로 무성의 지적한국여성단체연합의 매스컴 모니터회는 노인대상프로그램 kbs <언제나 청춘>, <아름다운 실버>, mbc<아름다운 인생>의 방송내용을 분석한 보고서를 지난 22일 발표했다.지난달 22∼30일까지 분석한 이들 프로에 대해서 새벽 시간대 편성과 관련해 “새벽잠이 없는 노인들을 배려한 것으로 볼 수도 있지만 가족내에서 소외되지 않고 다른 세대와 함께 방송 문화를 향유하도록 해야할 노인 프로의 기본 책임을 너무 소흘히 했다”고 비판했다.mbc <아름다운 인생>의 경우 “장기자랑하는 노인들의 모습만 단순 편집하는 등 성의없게 제작됐다”고 지적했다.
|contsmark3|미디어워치 “일본만화 문제있다”경실련 미디어워치는 지난 24일 방송3사 어린이 방송시간대 모니터 보고서를 발표했다.모니터 보고서에는 “어린이 방송시간대가 위태롭다”라는 주제로 어린이 방송시간대 (오후 4시∼7시)의 분석을 통해 몇 가지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어린이 방송시간대에 성인 프로그램의 선정적인 예고방송과 무분별한 광고에 어린이들이 쉽게 노출되고 있음을 지적했다.그리고 어린이 프로그램의 대부분인 일본 만화 영화가 정서를 헤치는 폭력성과 더불어 어린이들로 하여금 공포심을 유발시키는 문제점이 드러나 있는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이 보고서에는 시청률이란 잣대로 어린이 프로그램을 폐지시기는 일은 어린이들의 볼 권리를 뺏는 일이라고 지적하며 어린이방송시간대는 단순히 일반시청시간대의 들러리가 되어서는 안되며 진정한 의미에 어린이를 위한 시청시간대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contsmark4|국악fm방송 남원중계소 내달 1일 개소재단법인 국악방송(이사장 윤미용)은 내달 1일 전북 남원국립민속국악원에서 국악방송 남원증계소 개소식을 갖고 국악fm방송 프로그램을 송출한다.지난 3월2일 서울·경기지역을 가청권으로 개국한 국악방송은 이번에 남원중계소 개소를 계기로 남원, 임실, 장수, 순창, 곡성, 구례 등 인근 시, 군민 약 40만명을 가청권에 끌어들이게 된다. 남원지역 국악방송은 출력 1kw, 주파수 95.9mhz로 새벽 5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매일 22시간씩 방송된다.
|contsmark5|방송위, 비교테스트 50% 지원방송위원회는 지난 21일 전체회의를 통해 mbc가 주관하는 디지털지상파 tv 전송방식 비교테스트에 따른 예상 예산(13억5천여원)의 50%(6억7천5백여만원)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mbc가 구성하는 ‘dtv 비교현장시험 추진협의회’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mbc 디지털 tv 기술부 이완기부장은 “재정지원 규모가 결정됨에 따라 당장 필요한 장비는 외국 제작사에 주문제작을 의뢰할 계획”이라며 빠르면 오는 8월 중순께 비교시험에 돌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contsmark6|위성방송과 지역방송 토론회 전국언론노동조합은 25일 방송회관 기자회견장에서 `위성방송 실시와 지역방송의 활로’를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경남대 정상윤 교수(정치언론학부)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토론회에서는 강원대 한진만 교수(신문방송학과)의 주제발표와 김상훈 언론노조 정책실장, 신용헌 부산mbc정책기획부장, 박승용 한국디지털위성방송 부장, 김종성 방송위원회 행정3부장, 박희설 sbs 외주제작팀장 등의 참여로 이루어진다.
|contsmark7|정리=이종미 기자|contsmark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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