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금 오후 10시 ‘정보존’에는 경제스페셜 <실패는 없다>, 건강버라이어티 <올리브>, <이슈추적 10>, OBS 특별기획 <세상을 움직이는 역사>, <명불허전>이 방송된다.
이어지는 11시대 ‘휴먼존’에는 <경찰 25시>, 멜로다큐 <가족>, 메디컬다큐 <생명>, <보석상자>, <토크 인 가요> 등 사람 냄새를 물씬 풍기는 프로그램들이 편성된다.
OBS는 또 모든 뉴스를 매 시간 55분에 내보내며, 지역성 강화의 일환으로 경인지역 현안을 진단하는 <이슈추적10>을 새로 선보일 예정이다.
OBS는 올 연말까지를 ‘2011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콘텐츠 인큐베이팅 기간’으로 선포하고, 그 시작으로 정보존과 휴먼존을 신설했다.
최동호 OBS 편성국장은 “이번 개편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제작 효율을 높이고, 차별화된 OBS만의 프로그램을 주요 시청 시간대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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