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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창원MBC 광역화가 논란 속에 급물살을 타고 있다. MBC 본사는 21일 황희만 부사장, 전영배 기획실장, 임진택 감사와 김종국 진주·창원MBC 겸임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화 결의를 위한 이사회를 열고 진주-창원MBC 통합안을 처리했다. 진주MBC와 창원MBC의 법률적 통합 절차가 본격적인 수순에 들어선 것이다. 앞서 지난 16일 진주MBC와 창원MBC 보직간부들을 대상으로 광역화 관련 설명회를 가진 MBC는 빠르면 오는 9월 말까지 통합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진주MBC 노조는 물론 서부경남 지역 시민사회 등의 반발이 거세 통합 추진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진주MBC 통폐합에 반대하는 시민사회 모임인 ‘진주MBC 지키기 서부경남 연합’은 22일 저녁 통합 반대 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진주 지역구의 한나라당 최구식, 김재경 의원과 사천 지역구의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이들 서부경남 지역 출신 국회의원들은 23일 방송통신위원회와 방송문화진흥회 등을 항의 방문해 강제 통합의 부당성을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