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30분 드라마에 출연료 1억원씩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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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30분 드라마에 출연료 1억원씩 지급
관광지 홍보 드라마 ‘하루’ 출연 연예인에 과다 출연료 지급 논란
  • 김세옥 기자
  • 승인 2010.10.06 14:0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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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관광공사가 제작한 한국 관광지 홍보 드라마 <하루>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한국의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30분 분량의 드라마를 제작하면서 출연 연예인에게 최대 1억원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예상된다.

안형환 한나라당 의원이 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공사는 한류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 웹 드라마 <하루> 제작에 총 51억원을 투입했다. 또 <하루>에 출연한 유노윤호(동방신기)와 빅뱅에 각각 1억원을 지급하고 배우 이다혜(5000만원)·김범·박시후·한채영(이상 각 4000만원) 등에게도 고액의 출연료를 지급, 연예인 출연료로만 3억 7000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안 의원은 “국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드라마의 회당 평균 제작비도 1억 5000만원 수준”이라며 “국감을 통해 과다한 제작비와 출연료 책정의 사유를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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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fltlals 2010-10-06 17:13:31
세금으로 저런애들한테 퍼다주니... 돈우습게 만드는거 쉽네..그러니 연예인들이 툭하면 마약에 도박에 각종 명품과 외제차 어마어마한 빌딩까지 사재끼며 사는거 아니야..그러니 요즘애들이 공부하고싶겠어? 무조건 집나가서 연예인 하겠다고 댐벼들어 운좋으면 인생이 달라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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