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TV는 오는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당일 오후 7시 5분부터 <생방송 EBS 대수능 분석본부>를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는 EBS에서 주요 과목을 강의해온 윤혜정(언어), 심주석(수리), 윤연주(외국어) 등 파견 교사들이 출연해 각 영역별로 30분씩 문항별 정답을 확인하고 해설한다.
이어 오후 10시 40분부터 전파를 타는 <특별생방송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분석>에서는 EBS 강사들이 전 영역 주요 문항을 풀이한다. 또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입학전형지원실장 등 교육 전문가들과 함께 수능 출제경향, 난이도, EBS 강의 연계내역 등을 분석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EBS의 수능전문사이트인 EBSi(www.ebsi.co.kr)에서는 매 교시 시험이 끝나면 문제와 정답을 다운로드할 수 있고, 각 영역의 시험이 끝나면 4시간 이내에 초스피드 해설 강의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대교협 관계자 등과 함께 각 영역 문제에 대해 심층적으로 분석한 해설 강의도 별도로 제공한다.
한편, EBS는 대교협과 공동으로 수험생들의 정시 지원을 돕기 위해 21일 오후 2시부터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입시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EBSi에서 인터넷 생방송되는 <뻔뻔한 입시통>(20일 오후 9시)에서는 EBS 대표 강사진이 출연해 출제경향 및 난이도, 예상 등급 커트라인을 분석해 수험생들의 지원전략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