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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1대 100> ⓒKBS
▲KBS 2TV <1대 100> / 4일 오후 8시 50분

개그맨 윤형빈이 오는 4일 방송되는 <1대100>에서 마지막 ‘왕비호’를 선보인다.

윤형빈은 “오늘은 100인의 안티로 새롭게 태어난 왕비호야!”라는 구호를 외치며 등장했다. 100인들의 야유를 한몸에 받은 윤형빈은 “이런 반응은 익숙하다. 오히려 약하다”라고 100인들과의 대결을 부추겼다.

오천만원의 상금을 타면 어디다 쓰고 싶냐는 질문에 연예인 퀴즈군단으로 출연한 여자친구 정경미(개그맨)을 향해 “결혼자금으로 쓰고 싶다. 오늘 오천만원을 타서 결혼하면 100인들에게 국수를 대접하겠다“며 2011년에 결혼에 대한 계획을 조심스럽게 내보였다.

“2011년에는 브레인 개그맨이 되고 싶다”고 말한 윤형빈은 찬스 없이 5단계까지 가는 모습을 보여줘 100인들에게 자신의 목표에 다가서는 느낌을 받게 했다.

개그맨 윤형빈이 <1대100>에서 “개그콘서트가 좋냐, 남자의자격이 좋냐”라는 질문에 “남자의자격이 좋다”라는 대답을 해서 화제다.

윤형빈은 2011년 탐나는 MC자리를 묻는 질문에 “단독 MC를 해보고 싶다”고 하며 “이경규 선생님처럼 MC가 되는게 꿈이다. 평소에 많은 도움을 주신다”라고 대답했다. 또한 “개그콘서트냐, 남자의자격이냐는 엄마가 좋냐, 아빠가 좋냐”라는 질문과 같다며 두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훈남 요리사로 방송과 강의 활동을 하고 있는 요리연구가 신효섭(30)도 이날 오천만원에 도전했다. 이날 신효섭은 차분하게 1단계부터 풀어나갔다. 술에 관련된 문제에서는 보기에 관한 것들도 예를 들어 설명 하는 등 훈남 이미지에 엄친아 이미지까지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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