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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 등록 내달 16일까지…투표일 24일

전국언론노조(이하 언론노조) 차기 위원장 선거가 다음달 16일에서 24일로 연기됐다.

언론노조는 지난 21일부터 28일까지 제6대 위원장 및 수석 부위원장 후보자 공고를 실시했으나 입후보자가 없자 기간을 연장하고 31일 선거 일정을 재공고했다.

언론노조 측은 31일 “후보자 등록 기간이 짧아 기간을 연장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각에선 위원장 후보로 거론되는 이강택 KBS PD가 러닝메이트로 출마할 수석 부위원장 후보를 결정하지 못해 후보 등록이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언론노조 선관위는 31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받은 뒤 24일 정기 대의원회를 열어 차기 위원장 및 수석 부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최상재 제5대 위원장과 김순기 수석 부위원장의 임기는 다음달 28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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