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방송] KBS ‘해피투게더 시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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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해피투게더3> ⓒKBS
KBS 2TV <해피투게더3> / 10일 오후 11시 15분

▶ 최강창민 폭로 "유노윤호가 가수 그만 두라고 했다!"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최강창민이 유노윤호에 대한 안 좋은 첫인상을 공개했다.

최강창민은 회사에서 유노윤호를 볼 때 마다 먼저 인사를 하곤 했는데 유노윤호가 건성으로 인사를 받아줘 건방지다고 생각했다고 폭로했다. 또한 최강창민은 연습생 시절, 유노윤호가 갑자기 자신한테 다가오더니 "연습 몇 번 하다가 금방 나갈 거면 때려 치세요!" 라고 말해 당황스러운 적도 있었다고 폭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최강창민의 이러한 폭로에 유노윤호는 함께 연습하던 사람들이 중간에 그만둬 소속되어 있던 팀이 네 번이나 깨지다보니 최강창민에게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해명했다.

한 편, 함께 출연한 에프엑스 설리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소속사에 들어와 유노윤호를 처음 보고 너무 멋있다고 생각했다가 이내 실망했다는데 과연 무슨 일이었을까?

▶ 샤이니 온유 딱밤 실력에 유재석, 박명수 기절!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샤이니 온유가 대단한 딱밤 실력을 발휘했다.

온유의 손가락 힘이 아이돌 중에 최고라는 말에 해피투게더 MC 유재석은 즉석에서 온유에게 딱밤을 맞아보기로 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에프엑스 루나는 정말 힘이 세다며 맞으면 진짜 아프다고 극구 말렸지만 유재석은 자신은 강호동한테도 맞아봤다며 대수롭지 않아 했다. 하지만 유재석이 딱밤을 맞기 전, 즉석에서 온유가 시범삼아 손가락으로 호두를 깨트리자 유재석은 엄청 당황해하며 왜 이러한 사실을 자신에게 알리지 않았냐며 제작진에 따져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후 약속대로 온유의 딱밤을 맞은 유재석은 충격에 휩싸여 머리를 부여잡고 방바닥에서 뒹굴뒹굴 굴러 목욕탕을 폭소로 물들였다. 게다가 유재석의 이마가 빨갛게 부풀어 올라 출연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 편, 유재석은 혼자만 맞기엔 억울하다며 극구 거절하는 박명수를 끌어들였다. 딱밤을 맞게 된 박명수는 온유의 딱밤을 맞자마자 무슨 차 한 대가 와서 자신의 이마와 부딪힌 느낌이라며 역시 아이돌 중에 온유의 손가락이 힘이 최강이라는 사실을 입증했다.

▶ 에프엑스 설리 폭로 "유노윤호가 에프엑스 멤버들 차별한다!"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에프엑스 설리가 유노윤호에게 서운했던 일을 공개했다.

단둘이 있으면 어색한 사람이 있냐는 MC 유재석의 질문에 설리는 유노윤호를 지목해 유노윤호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설리는 평소 유노윤호가 에프엑스 다른 멤버들한테는 "우리 귀여운 루나 안녕! 볼수록 매력적인 크리스탈 안녕!" 이라고 다정스럽게 인사를 건네는 반면, 자신한테는 "설리 안녕!" 이라고 건성으로 인사를 해 서운했다고 고백했다. 설리의 이러한 고백에 유노윤호는 에프엑스 멤버들 중에서 그래도 설리와 제일 오래 알았고, 제일 많이 얘기를 했다고 생각했는데 설리가 이러한 생각을 하는 줄은 몰랐다며 당황스러워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온유는 즉석에서 3초간 눈빛교환으로 두 사람의 화해를 시도해 목욕탕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 편, 함께 출연한 에프엑스의 다른 멤버인 크리스탈은 최강창민이 너무 어색하다고 고백했는데 과연 그 이유는?

▶ 유노윤호 "최강창민과 공연할 때 마다 맞을까봐 긴장한다!"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유노윤호가 최강창민 때문에 긴장한 사연을 공개했다.

유노윤호는 이번 신곡 '왜'라는 곡으로 공연을 할 때 최강창민과 약간 싸우는 듯한 퍼포먼스가 있는데 연습할 때는 전혀 그러지 않았던 최강창민이 무대에만 올라가면 자신의 가슴을 사정없이 때려 너무 아팠다고 고백했다. 유노윤호는 너무 아픈 나머지 급기야 최강창민에게 "창민아 너무 세게는 치지마!" 라고 부탁까지 했다고. 유노윤호는 최강창민이 자신의 부탁에 알았다고 수긍했지만 이제는 때리는 대신 자신의 가슴을 막 밀어대서 무대에 올라 그 퍼포먼스를 해야 하는 순간이 오면 여전히 긴장한다고 밝혀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한 편, 함께 출연한 에프엑스 크리스탈은 같은 멤버인 설리와 함께 미용실에 갔다가 서운했던 일을 공개했는데 과연 무슨 일이었을까?

▶ 에프엑스 설리 폭로, "빅토리아 눈 뜨고 잔다!"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설리가 빅토리아의 특이한 잠버릇을 공개했다.

데뷔 전, 빅토리아와 같은 방을 쓰게 된 설리는 한 번은 아침에 학교에 가려고 일어났는데 빅토리아를 보고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빅토리아가 다리는 침대에 두고 머리는 바닥에 둔 채 이상한 자세로 심지어 눈까지 뜨고 자고 있었던 것. 설리는 눈을 뜨고 있는 빅토리아의 모습이 너무 무서워 "언니 자요?"라고 물었지만 빅토리아는 아무 대답 없이 잠만 잤다고. 설리의 이러한 폭로에 에프엑스 다른 멤버인 루나는 설리의 특이한 잠버릇을 공개했다. 루나는 설리가 자다가 '이히힝' 이상한 소리를 내거나 "음 맛있겠다." 라는 잠꼬대를 자주 한다고 폭로했다. 또한 크리스탈은 루나의 잠버릇을 폭로했는데 루나가 자다가 팝핀 동작을 하며 춤을 춘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에프엑스 멤버들의 연이은 잠버릇 폭로에 함께 출연한 최강창민과 유노윤호 역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서로의 잠버릇을 공개했는데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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