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smark0|2001년 현재, 방송3사와 지역민방 등을 합한 방송계 종사자 수는 총 1만 4,75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문과 방송’(한국언론재단 발행) 8월호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보다 389명이 증가한 수치로 kbs 본사와 지방국·자회사를 제외하고는 모두 소폭 증가했다. |contsmark1|그러나 점유비율 면에서는 kbs(지방국·자회사 포함)가 40.5%로 타방송사(mbc 27.4%, 민영방송 18.2%, 특수방송 13.9%)에 비해 여전히 많은 수치를 보였다. |contsmark2|지역별로 보면 서울 9,303명, 지방 5,456명으로 서울이 지난해에 비해 약 3.5%포인트 높아졌다. 성별 분포는 남자가 1,3046명, 여자 1713명으로 나타났다. |contsmark3|이중 방송 3사는 1만 1,650명으로 전체 종사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kbs가 6,402명이며 mbc가 4,088명, sbs는 1,520명으로 나타났다. kbs본사와 지방국·자회사는 각각 69명, 170명이 감소했고, mbc본사와 계열사·자회사는 각각 46명, 226명이 증가했고, sbs는 127명이 증가했다. |contsmark4|지역민영방송 종사자는 경인방송 287명, 부산방송 162명, 대구방송 142명, 광주방송 121명 순이다. 민방 중에는 전주방송이 22명으로 증가폭이 상대적으로 컸으며, 그 밖의 방송사는 부산방송 11명, 대구방송 3명 등으로 증감폭이 그다지 크지 않았다. |contsmark5|교육·종교·교통 등 특수방송은 지난해보다 315명 증가한 2,464명으로 나타났다. 교육방송이 570명, 기독교방송 370명, 평화방송 274명이며 원음방송은 56명으로 가장 적었다. |contsmark6|불교방송(1명 감소)을 제외한 교통방송(72명), 교육방송(33명), 기독교방송(30명) 등 대부분이 지난해에 비해 증가했다. |contsmark7||contsmark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