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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경비 지원, 연말 심사 거쳐 방송 예정

|contsmark0|ebs가 교사 제작단을 구성해 일선 교사들이 직접 영상물을 제작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교사제작단 구성은 ebs에서 처음 추진하는 것으로 선정된 교사들에게 ebs는 제작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고 완성된 작품은 시사회를 거쳐 선별한 후 방송도 할 예정이다.
|contsmark1|교사 제작단을 담당하고 있는 김평진 pd는 “아이들의 학습현장을 그대로 담을 수 있어 그야말로 가식 없는 영상물이 제작될 것으로 보인다”며 교사제작단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췄다.
|contsmark2|교사들은 6mm 디지털 카메라로 △교실에서 학습자료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내용 △학생들의 학교 및 가정 생활을 소재로 한 내용 △특기적성 관련 자료나 멀티미디어 학습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 △교사 및 학생들 간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소재로 한 내용으로 다큐멘터리·교과 학습 프로그램·드라마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현재는 개인별로 제작계획서를 작성, 준비단계에 있으며 제작 마무리 및 심사는 올 연말에 있을 예정이다.
|contsmark3|교사 제작단은 영상제작물에 관심이 있거나 영상교재를 만든 경험이 있는 교사 16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달 ebs 편성운영팀 pd들이 주축이 되어 방송제작 전반에 관한 연수를 진행하기도 했다. 현재, 편성운영팀에서는 6명의 pd가 제작 전반에 걸쳐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contsmark4|교사제작단으로 선정된 김현광 교사(구미 창천초등)는 “ebs가 일선 교사들에게 열린 자세로 다가가려고 하고 있다”며 “교사들을 통해 지역 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도 ebs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contsmark5|이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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