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톱10" 립싱크표시 고교생 출연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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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회 가요자율심의 위원회에서 각사 의견 모으기로

|contsmark0| 일선 pd들의 제안으로 가요프로그램에서 립싱크 표시를 화면으로 내보내고 고교샹 가수들의 출연을 자제할 것을 검토했던 kbs가 "가요톱10"이 8일 방송분부터 이를 실행에 옮기기로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초 tv, 라디오 15명의 pd로 구성된 "가요10" 선정위원회가 라이브를 워칙으로 할 것, 표절가요에 대하여 가수는 물론 해당 작곡가가 작곡한 모든 가요의 방송금지, 고교생 가수들의 방송출연 자제 등을 결의해 회사에 제안한 바 있다. kbs측은 또 현란한 편곡 때문에 라이브로 노래하기 어렵거나 방송무대에 미숙한 신인 등에게 립싱크를 용인하지만 기존 댄스가수들에게도 "육성"을 권장하기 위해 머리를 쓰는 마이크도 준비했다. kbs측은 "10대 그룹이 인기를 얻자 고교생팀 20~30개를 대기시킬 정도로 부작용이 커져서 이를 막아보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월 13일 열린 연합회 가요자율심의위원회는 kbs의 이같은 조치와 관련해 각사 의견을 수렴해 오는 23일 재논하기로 했다. |contsmar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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