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수 PD, 문화부 직원 상대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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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수 PD, 문화부 직원 상대로 특강
18일 오전 11시 30분 문화부 회의실서 진행
  • 김세옥 기자
  • 승인 2011.05.1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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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수 MBC PD ⓒPD저널
▲ 신정수 MBC PD ⓒPD저널
신정수 MBC PD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 이하 문화부) 직원들을 상대로 특강을 진행한다.

17일 문화부에 따르면 신 PD는 오는 18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종로구 와룡동 문화부 청사 지하 1층 회의실에서 문화부 직원들을 상대로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문화 정책 방향’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문화부는 직원들의 현장 감각을 키우고 정책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 ‘미래 문화 포럼’을 열어 매월 1회씩 점심시간에 외부 강사의 강연을 듣도록 하고 있다.

현재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를 연출하고 있는 신 PD는 ‘세시봉 콘서트’를 통해 세대 간 문화 공감과 소통에 기여한 공로로 ‘2011년 YWCA가 뽑은 좋은 TV 프로그램상 대상’등을 받은 바 있다.

문화부는 “최근 노년의 삶을 보다 의미있고 풍요롭게 만들려는 시니어 세대의 욕구가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관심과 직접적인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며 “베이비붐 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기획되고 있는 문화예술계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강연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선 신 PD 강연 외에도 ‘나는 치사하게 은퇴하고 싶다’의 저자인 (주)시니어파트너즈 김형래 상무의 강연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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