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smark0|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회장 장기랑)는 지난 5일 여의도 63빌딩 별관 3층에서 15회 정기총회 및 14·1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kbs 경영개선추진단의 장기랑 pd를 15대 연합회장으로 선출했다. |contsmark1|14대 연합회장인 mbc 시사교양국 최진용 pd를 이어 15대 연합회장으로 취임한 kbs 장기랑 pd는 85년 kbs 공채 11기로 입사하여 <추적60분>, <역사추리>, <다큐멘터리-대한민국> 등 교양 다큐 프로그램을 제작해 왔다. |contsmark2|이날 장기랑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방송을 둘러싼 법적 제도적 환경과 같은 중요 현안들에 대해서 프로듀서들의 목소리를 분명하게 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총회에는 역대 연합회장들을 비롯, 각 방송사 프로듀서들과 여러 외빈 등 15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contsmark3|한편 총회에 앞서 전국대표자회의가 수도권 소재 각 방송사 pd연합회장과 pd연합회 소속 각 지역 지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표자들은 연합회에서 협회로의 명칭, 연합회장 선임방식, 연합회장 임기 연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관련기사 4·5면> |contsmark4||contsmark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