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smark1|언론개혁시민연대는 지난달 31일 대표자회의를 열어 지금까지 3인이던 공동대표를 5인으로 늘리고, 사무총장제를 없애는 대신 공동집행위원장제를 도입하기로 하는 등 체제개편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성유보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이사장과 이경숙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김재범 한국언론정보학회장(한양대 교수)이 맡아온 공동대표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과 참여연대가 추천한 인사를 1명씩 추가해 5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또 김주언 전 사무총장과 김동민 한일장신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를 공동집행위원장에 선임했다. 언개연은 체제개편에 대해 정기간행물법 개정을 위한 대국민 홍보활동을 효과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공동대표를 늘리고 집행위원회의 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언개연 소속단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신문개혁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성유보)는 오는 1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신문개혁법 개정 촉구대회’를 열고 정기국회 기간 중 정간법 개정을 촉구하며 국회 앞 농성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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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3|원음방송, 서울·부산에도 개국
|contsmark4|지난달 30일 부산 원음방송이 개국한 이래 오는 12일에는 서울 원음방송도 개국할 예정이다. 원음방송은 전북 익산을 본사로 각 방송사를 특성화해 익산은 교화프로그램, 서울은 정보프로그램, 부산은 문화프로그램을 제작한다는 방침이다. 서울 원음방송은 자체 제작프로그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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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7|sbsi 콘텐츠, 유료화 실시
|contsmark8|sbsi는 인터넷 홈페이지의 드라마 다시 보기와 스타 동영상 등 일부 서비스를 오는 16일부터 유료화하기로 했다. ebs에 이어 sbs까지 인터넷 서비스를 유료화하고 나섬에 따라 공중파 방송의 콘텐츠 유료화가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sbs는 이에 따라 현재 방영중인 tv 프로그램의 동영상과 그 동안 200원에 유료로 서비스해온 대본을 하나의 패키지로 묶어 500원에 제공한다. 또한 30분 분량의 1일 프로그램과 종영 프로그램의 경우 300원에 서비스하는 한편, 하루에 2천원으로 사이트내 모든 동영상을 볼 수 있는 1일 정액과금방식도 함께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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