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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mbc, 284억 세금추징액 공개
|contsmark1|mbc는 지난 6일 ‘뉴스데스크’를 통해 국세청 세무조사 결과 mbc에 부과된 세금이 총 284억원이라고 밝혔다. 이 세금액은 자회사에 대한 본사지원과 관련 90억원이, 방송사 업무관행과 관련해 109억원이 부과됐고 나머지는 기업회계기준과 세무회계상의 차이에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mbc는 “무리한 세법적용이라고 여겨지는 부분은 절차에 따라 본사 입장을 반영할 예정이며 잘못된 관행을 고치기 위한 제도개선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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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4|kbs 2tv <개그콘서트> 100회
|contsmark5|출연자들의 다양한 개인기와 현장감 있는 애드립으로 화제를 모아온 kbs 간판 개그프로 <개그콘서트>(방송 일 밤 8:50)가 9일로 100회를 맞는다. <개그콘서트>는 방영 초기 실험적인 무대로 많은 화제를 몰고 오면서도 소재의 반복, 출연자 교체, 방송시간 변경 등으로 난항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수다맨’ 등 인기코너가 생겨나고, 출연진의 톱니바퀴 같은 호흡에 힘입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개그맨 모두가 중요한 아이템 뱅크일 정도로 소재발굴에 적극적인 점이 이 프로그램의 특징.시청자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100회를 넘어서는 <개그콘서트>가 장수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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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8|경실련 “자막 심하다” 보고서
|contsmark9|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미디어워치팀은 지난 4일 tv오락프로그램의 자막오염이 심각하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방송 3사의 9개 오락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지난달 7일부터 19일까지 모니터한 이 보고서에 따르면 mbc <전파견문록>의 자막사용빈도가 1분에 15.7회로 가장 높았고 이어 sbs <토요일은 즐거워>, mbc <목표달성 토요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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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2|시청자단체, 어린이 tv법 제정 추진
|contsmark13|어린이 시청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을 일정비율 이상 방영토록 하는 내용의 `어린이 텔레비전 법’ 제정이 추진되고 있다. 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가 지난 6월 구성한 `어린이 텔레비전 법안 제정위원회’는 오는 15일 이 법안의 초안을 마련한 뒤 올해 정기국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어린이 시청자의 권익을 도모하자는 차원에서 추진되는 이 법안은 양질의 어린이 프로그램 상영시간대를 최대한 확보하고 어린이 프로그램의 총량을 규정하는 한편 이를 위한 각종 지원책을 보장하기 위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여성민우회는 이를 위해 최근 3개월간 미국에서 시행중인 `어린이tv법’과 오스트레일리아의 `어린이 텔레비전 기준법’ 등을 중점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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